알레그리: 부폰에게 발롱도르를!

선수와 감독? 친구같아...

2017. 05. 13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한 콘테를 보며)
"콘테는 칭찬받아야 마땅하지. 해외리그에 참여하고, 곧바로 우승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아."

"이탈리아는 해외에서 우승한 감독들이 많아. 이탈리아의 감독 학교가 훌륭하다는 뜻이지. 월드컵 4회 우승은 우리 축구의 문화와 전통이 좋다는 걸 보여줘."

"경기를 만드는 부분은 이탈리아 축구의 문화와 전통이야."


(챔스에 관해)
"지금과 2년 전의 차이점은, 그때는 우리가 결승에 갈 거라고 우리도 예상하지 못했다는 거야. 반면 올해는 우리 주위에 더 큰 기대가 존재하고 있지." 

"우리는 챔스 이전에 중요한 경기들이 있기에 침착하게 접근해야 해. 결승 3~4일 전, 그 순간이 오면 우린 준비할 거야."

"우리는 챔스 우승을 할 수 있으며 우승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


"지지는 챔스와 상관없이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있어. 월드컵 및 수많은 우승을 하며 이전에도 충분히 받을 자격을 갖추었지."




출처: http://www.football-italia.net/102512/allegri-ballon-dor-buffon





디발라: 나는 알레가 아녀라

라 호야


2017. 04. 28

"'뉴 알레'가 되기엔 많은 점이 부족하지만 유베의 상징이 되고 싶다."



"경기장 내외에서 알레의 클라스를 따라가긴 쉽지 않을거야. 그는 정확한 사람이며, 전에 만났을때 정말 좋은 사람이란 걸 알았어."

"알렉스와 비교할 때 나의 부족한 점? 분명한 건 골 수야. 알레는 나보다 훨씬 더 많이 득점했지. 내가 델 피에로가 되기엔 많이 부족해."

"10번? 항상 말하지만 유베의 21번은 정말 중요해. 알렉스의 10번은 감당하기 쉽지 않고, 나는 21번을 리스펙해서 계속 이 번호를 달기 원해."

"나는 절대 10번을 요구하지 않을거야. 만약 클럽이 제의한다면 그때 다시 얘기해보자."

"내 미래? 나는 비얀코네리의 상징이 되고 싶어." 



출처: http://www.football-italia.net


디발라 하고 싶은 대로 해~

코망 이적 수익 확정

[망]이라 불리는 사나이


2017. 4. 27

유베는 뮌헨으로 이적한 킹슬리 코망에게 19m의 순수익을 받을 것으로 공식 발표했다.


현재 바이에른은 두 시즌 동안 임대했던 코망에게 완전이적 옵션을 발휘하기로 발표했다.

완전이적 옵션을 발휘함에 따라 뮌헨은 2017-18, 2018-19 시즌에 걸쳐 21m를 지급할 예정이다.

그 안에서 발생하는 비용들을 제외하면 유베의 순수익은 19m로 나타난다.


코망은 PSG 유스시절 유베가 공짜로 데려왔던 선수이며, 이는 현재 유베와 PSG간의 비즈니스 관계가 악화된 이유라 할 수 있다.

즉, 코망이 토리노에서 거의 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이적료를 유베가 먹은 상황인 것.

바이에른 또한 두 시즌 임대 비용으로 7m을 지불했다.


***
2m은 부대비용과 연대기여금으로 측정됩니다. 연대기여금이란 FIFA 규칙에 따라 프로 선수가 계약 중 다른 클럽으로 이적하게 되면, 이적료의 5%를 그 선수의 훈련에 기여한 클럽에 배분되는 제도입니다. 선수가 12세 생일부터 23세 생일까지 등록되있던 훈련에 기여한 클럽에 배분되는 제도입니다. 선수가 12세 생일부터 23세 생일까지 등록되있던 클럽에 일정 부분이 배분됩니다. 이번 코망의 경우에는 1m 정도가 PSG로 지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2세~15세 생일이 속한 시즌의 소속 클럽: 각 시즌당 0.25%
16세~23세 생일이 속한 시즌의 소속 클럽: 각 시즌당 0.5%




출처: http://www.football-italia.net
       http://www.juventus.kr (아케님)






바르잘리: 만주키치는 유베에서 중요한 선수

갑빠형


2017. 04. 25

"그가 바이에른 뮌헨에 있을 때 상대한 적이 있어. 만주는 공격수였지만 우리 모두를 압박했었지."

"우린 그 당시 만주키치를 기억하고 있어. 그런데 윙에서 경기장 전체를 활동할 줄이야...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지."

"그는 뛰어난 피지컬과 멘탈을 갖고 있어. 데드볼 상황에서도 그는 우리의 강력한 무기다."


"유베에서 36세에 이르면서, 나의 최대치를 끌어내야만 해. 더 뛰고, 더 채찍질 하며 성과를 내야만 하지."

"현재 그런 과정을 하고 있고, 동기부여도 찾았어. 최근 몇 년간 우승을 하며 만족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글쎄 잘 모르겠네. 어쩌면 유베의 분위기가 항상 승리를 원하도록 하는 것 같아."


(비달과 포그바는 챔스우승을 위해 유베를 떠났으나, 유베는 준결승에 오른 반면에 뮌헨과 맨유는 그렇지 못했다.)
"다 지들이 선택한거지 뭐"

"누구도 그들이 떠나고 일년 뒤에 우리가 챔스 준결승에 오를거라 예상하지 못했을 걸ㅋ"

"최근 제노아 경기 직후에 포그봐와 연락했어. 임마는 행복해함과 동시에 이곳에 있고싶어 하더군."


출처: http://www.football-italia.net/101634/barzagli-%E2%80%98mandzukic-crucial-juventus%E2%80%99


마르키시오: 유베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빡빡밀어도 존잘

2017. 04. 25

(최근 3년 동안 챔스 준결승전에 두 번 올라간 사실에 대하여)

"몇몇 중요한 순간들이 있었는데, 확실한 건 우리가 팀으로서 승리를 이끌며 우리의 강점을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보여줬다는거야."

"3년 동안, 우리의 경기모습을 넘어 상대팀들도 유베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바꼈어."

"3년 전에 우리는 챔스 결승전에 갔었고, 작년에는 정말 강력했던 바이에른을 만나 좋은 경기력을 보였어."

"올해 우리는 유베가 유럽에서 강팀으로 여겨지지 않는 시기를 극복했음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지."

"우리의 강점? 확실한 건 그룹이라는거. 올해 여러 핵심 선수들이 팀에 합류했고, 빠르게 적응했지."

"또한 올해는 포메이션의 변화도 있었어. 알감독은 유베에 온 이후로, 매년 팀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지."

"무엇보다 유베는 팀의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이건 올 시즌 팀 전체에 도움이 되고있고, 현재 상황을 보면 알 수 있지."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팀이야. 특히 바르샤와 경기 중 홈에선 가능한 골을 많이 넣으려 노력하고, 원정에선 최대한 압박을 넣은 것을 볼 수 있어."

"특히, 바르셀로나에서 유베의 강려크한 모습은 뚫을 수 없는 벽이었다."

"바르샤 같은 팀을 만나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긴 결코 쉽지 않아. 하지만 우린 잘못될 거란 생각은 하지 않은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지."


(십자 인대 부상으로 지난 시즌 마지막과 유로에 참여하지 못한 점, 향후에 대해)

"부상을 당한지 일 년이 지났고, 현재 진행되는 모습에 행복해."

"난 항상 좋을 때와 나쁠 때가 있는 사실을 예상해왔어. 그리고 나쁜 기간이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기 위해 노력해왔지. 그게 가장 주요했다고 봐."

"특히 정신적인 부분에서! 모두가 자신의 신체 움직임에 익숙하잖아. 부상을 당한 뒤 신체의 변화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정신적인 면도 적응해야만 해."

"이런 변화로 인해 또 다른 문제가 나타나선 안돼, 나는 다행히 좋은 기간을 보내고 있어."

"왜냐하면 우리는 시즌의 가장 중요한 부분에 도달했고, 무엇보다 '팀'이라는 것 덕분에 좋다." 







바르잘리: 은퇴 할 마음 없어

갑빠형


2017. 04. 24

"내 상태가 좋다고 느끼는 한 계속해서 경기에 나설테야."

"추후 나를 떠나보내기로 결정한다면, '이만하면 됐다'고 말해야지."

"부폰은 항상 나한테 은퇴하라고 그래ㅋㅋ"

"우리는 모나코전에 최고의 컨디션으로 임할거야."

"우리는 현재 3개의 타이틀을 위해 경쟁하고 있어. 유베는 훌륭한 스쿼드를 가지고 있고,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봐야지. 모든 경기에서 이기기위해 최선을 다할거야."




출처: http://www.football-italia.net


델 피에로: 유베는 챔스 우승할 수 있어

유베의 영원한 캡틴 알렉스

2017. 04. 20

유벤투스 레전드 알레산드로 델피에로는 유베가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할 수 있다고 믿는다.

"유베는 바르샤에게 어느 것도 패배하지 않고 할 일을 다했어."

"유베는 최근 3년 동안 준결승전에 두 번 올라왔고,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한 점이야. 2년 전 유베는 바르샤와 비교하면 좀 부족한 것 같았지만, 이제는 경기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그런 건 볼 수 없어."

"유베는 훌륭한 팀으로서 수비했고, 챔스 우승을 위해 만들어진 팀이란 걸 보여줬어."




출처: http://www.football-italia.net/101383/del-piero-%E2%80%98juventus-can-win-cl%E2%80%99



네드베드: 알레그리와 전혀 문제 없어

체코의 분노, 네디옹

2017. 04. 21


유베의 부회장 파벨 네드베드는 알감독과의 재계약에 있어 전혀 문제가 없다고 언급했다.

"우리는 알감독을 원해. 현재 매우 잘하고 있고, 지난 경기에 무실점으로 비긴 경기도 매우 훌륭했어. 그와 계속 함께 할 수 있음에 행복해."

"우리는 그와 계속 함께하길 원해. 알감독 또한 유베와 함께 하는 것에 행복해야겠지. 지금 상황으론 우리는 전혀 문제가 없어."

(모나코와 준결승전을 치루는 것에 대하여)
"우리는 이제 활동량이 많고 잃을 것도 없는 어린 팀을 만난다. 항상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선수들은 현재 집중하고 있고, 현 상황에 지나치게 자만해하고 있지도 않아. 또한, 가능한 먼 목표를 바라보고 있지."

"모든 팀이 상대하기 어려운 팀이기 때문에, 현재 상대방을 선택하는 것은 어려워. 우리가 모든 잠재력을 발휘하기를 바랄 뿐."

"우리 선수들뿐만 아니라 알감독이 해오는 것들에 대해 매우 행복해. 다시 말하지만, 바르샤 경기 후에 파티를 여는 모습을 나는 보지 못했어."

"선수들은 이번에 챔스 우승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어. 그 부분에 집중하고 있고, 그들은 카디프에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거야."

"이번 시즌의 가장 중요한 순간? 알감독의 쩌는 용병술로 4-2-3-1의 포메이션 변화를 이룬 것. 비록 그 전에 우리가 승리를 해왔다해도 경기 내용이 훌륭하질 못했잖아."

"우리는 좀 더 나아가길 원하고 있고, 현재 사용하는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준 것은 현명한 판단이었어. 이렇게 상황에 따라서 변화를 줄 수 있는 팀이 되길 바라."



출처: http://www.football-italia.net/101441/nedved-%E2%80%98no-problems-allegri%E2%80%99




이구아인: 바르샤는 기적을 만들 수 있다

둘이서 오래가자

2017. 04. 17

"우리가 바르샤를 3-0으로 리드하고 있는 게 충분한지 모르겠어."

"우리는 반드시 토리노에서 치룬 첫 경기처럼 캄프누에서 싸워야 해. 바르샤는 PSG와의 경기에서 기적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줬고, 우리는 긴장을 늦추어선 안돼."

"바르샤는 조심해야할 걸. 우리는 득점 기회를 만들 것이고, 반드시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할거야." 

"알레그리는 모든 경기를 중요시 여겨. 한 경기 한 경기 모두 같은 자세로 준비하고, 그런 자세는 우리가 경쟁에서 매순간 최고임을 느끼게 해 주지."

"그게 모든 경기에 적절하게 임하는 비결이야."

"리그 경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순간이야. 아직 끝나지 않았고, 우리는 18점을 더 획득할 수 있으니 최선을 다해야 해."

"그러나 경기를 치를수록 우리 모두가 원하는 6연속 스쿠데토에 가까워지고 있어. 상황을 우리가 주도하고 있다."

"현재 시즌이 진행되는 과정에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어. 아직 한 달 넘게 남아있으며, 트레블을 위한 각각의 경쟁에 모두 최선을 다할거야."  




출처: http://www.football-italia.net/101267/higuain-%E2%80%98bar%C3%A7a-capable-miracles%E2%80%99




언어의 온도 / 이기주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느낄 때 우린 행복하다


나를 용서해야 하는 이유

 ‘굿 윌 헌팅이란 영화를 보았다.
 타고난 광대였던 로빈 윌리엄스가 숀 맥과이어라는 심리학 교수로 나온다. 숀 교수는 유년 시절의 상처로 방황하는 수학 천재 윌의 마음을 열기 위해 애쓴다. 숀은 자책과 분노로 똘똘 뭉친 윌을 어루만지며 위로한다.
 “네 잘못이 아니야. It’s not your fault.

 이는 숀이 들려주고 싶었던 유일한 문장인 동시에 윌이 듣고 싶어 한 유일한 문장이었다. 윌은 숀의 품에 안겨 펑펑 눈물을 쏟아낸다.
 이런 멋진 대사를 선물한 로빈 윌리엄스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을 듣던 날, 나는 몇 가지의 인생의 아이러니를 떠올렸다.
 우울한 사람의 마음을 가장 많이 위로한 사람도 우울증으로 세상을 등질 수도 있다는 것, 인생의 바다에선 누구나 한 번쯤 길을 잃는다는 것, 그리고 우리 주변에는 어쩌면 수많은 윌이 존재할지 모른다는 것. , 어쩌면 우리 모두일 수도 있을 테고.

 가끔 삶이 버겁거나 내가 느끼는 죄책감이 비겁함으로 둔갑하려는 순간마다 나는 숀 교수가 들려준 네 잘못이 아니야라는 문장을 소리 내어 읽곤 한다.
 그러면서 하릴없이 되뇐다.
 살면서 내가 용서해야 하는 대상은 이 아니라 인지 모른다고.

 우린 늘,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 본문 중에서